만민의 소식
제목
하나님께서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1)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1월호
날짜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조회수: 29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3)
대부분의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더 좋은 음식을 먹고, 더 좋은 옷을 입으며, 더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힘쓰고 애써서 많은 것을 누린다 해도 그것은 잠시 잠깐일 뿐입니다. 짧은 인생이 지나고 나면 우리 앞에는 천국과 지옥 중 한 곳이 기다리고 있으며, 한번 결정이 되면 그 결과는 영원히 바꿀 수가 없습니다.
또한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 중에서도 천국에서 누리는 처소와 영광이 각각 달라집니다.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고전 15:41) 말씀한 대로 어떤 사람은 해와 같이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들어가며, 어떤 사람은 달의 영광 혹은 별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같은 천국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 받게 되는 상급과 머물게 되는 처소는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는, 이 땅에서 우리의 믿음과 행함에 달려 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는지,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했는지에 따라 천국의 처소와 영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더 좋은 믿음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
로마서 12장 3절을 보면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여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많은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 믿음의 정도는 각기 다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다가 죽기 직전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한 편 강도의 믿음과, 생명 다해 주를 위해 헌신한 수제자 베드로의 믿음은 분명 다릅니다.
이처럼 믿음이 아주 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자씨만 한 작은 믿음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어떤 이에게는 '믿음이 크도다' 칭찬하시는가 하면(마 15:28), 어떤 이에게는 '믿음이 적은 자'라고 책망하신 장면(마 17:20)이 나옵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지녔느냐에 따라 칭찬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책망을 듣기도 하며, 그 믿음의 분량에 따라 응답 또한 달라집니다. 믿음이 큰 사람은 마음에 품기만 해도 응답을 받지만, 어떤 사람은 하루를 금식하거나 간절히 기도해야 비로소 응답을 받을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몇 달 혹은 수년을 기도해야 겨우 응답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신속한 응답의 축복을 누리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믿음에는 크고 작은 분량이 있으며, 얼마나 말씀대로 행하느냐에 따라 하나님께서 나눠 주시는 분량이 달라짐을 깨달아, 날마다 진리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