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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상완골 대결절 골절을 수술 없이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8월호
날짜
2026년 8월 2일 일요일
조회수: 6
뉴스
디판슈 슈드 | 남, 18세, 인도 델리

4월 27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갑작스럽게 미끄러지면서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고, 이후 들은 이야기로는 당시 출혈이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그 순간, 이름도 알 수 없는 한 분이 저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주셨다고 합니다. 가장 절박한 순간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그분께 지금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에 도착한 지 약 30분 후 의식을 되찾았지만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얼굴과 온몸에 깊은 상처를 입었고, 극심한 통증과 어지럼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으며 팔조차 올릴 수 없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왼쪽 어깨 상완골 대결절 골절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얼마 후 사고 소식을 들은 델리만민교회 카비타 자매와 아카시 형제는 병원을 찾아와 저를 위로하며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저 또한 수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기도에 힘쓰지 않았으며, 바쁘다는 핑계로 교구 모임과 맡겨진 사명을 소홀히 했던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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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한 모습과 상완골 대결절 골절 소견


그런데 다음 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했던 의사가 다시 상태를 확인한 후 뜻밖의 말을 전했습니다.
"수술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수술은 피하게 되었지만, 의사들은 골절 부위가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입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퇴원했고, 여전히 왼쪽 어깨를 움직일 수 없었으며 걷는 것조차 힘들고 화장실을 가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5월 29일, 이수진 목사님께서 인도하신 치유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미지근했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걷기 힘들었던 다리에 힘이 생겨 다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움직이지 못했던 팔도 자유롭게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몸에 깊게 남아 있던 상처들까지 깨끗이 아물었습니다. 할렐루야!
현재는 저는 건강한 몸으로 맡겨진 사명도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순간에서 지켜 주시고 수술 없이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