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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머리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이 없으니 날아갈 것만 같아요"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6월호
날짜
2024년 6월 2일 일요일
조회수: 438
뉴스
지정옥 집사 | 66세, 구로구 가리봉동

3월 초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오후, 외출 후 집 현관문을 여는 순간 세찬 바람에 문이 열리면서 몸이 뒤로 날아가듯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왼쪽 뒤통수가 심하게 부딪혀 찌릿찌릿한 아픔이 퍼졌지요. 조심스럽게 일어섰지만, 손과 목을 움직일 수가 없었으며 부딪힌 뒤통수는 상당히 부어 있었고 정신은 혼미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지킴 받지 못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궁구하며 기도하던 중, 작정 다니엘철야가 시작돼 더욱더 저 자신을 돌아보며 힘써 기도하였습니다. 불편하고 서운한 마음, 판단 정죄한 것 등이 떠올라 회개하였고, 은사 집회를 앞두고 일주일 동안 아침 금식을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3월 29일, 은사 집회를 구로 지성전에서 드렸는데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새겨지며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설교가 시작되자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이 점차 사라지는 신기한 체험도 하였지요.
환자 기도를 받은 후에는 모든 통증이 사라졌고, 상당히 부어 있던 뒤통수도 가라앉았으며, 혼미했던 머리는 맑아졌고, 목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하고 찾을 때 응답의 길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