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폐결핵과 결핵성 장염으로 마른 막대기 같았던 몸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 김광태 집사
출처
날짜
2004년 8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16282
김 광 태 집사 (남, 35세, 8대 37교구)
어느 날, 폐결핵과 결핵성장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
2003년 6월 경, 갑자기 체중이 줄고 미열이 나며 식욕이 떨어지는 등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몸 상태를 느꼈습니다. 집 근처 보건소에 가서 객담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폐결핵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막상 제가 이런 일을 당하니 정말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한 달이 지날 무렵부터 거의 매일 4-6시간씩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복부에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병명을 알아보기 위해 구로 고려대병원에 가서 재검진을 받게 되었지요. 진단 결과 폐에 염증이 있고, 대장 안에 많은 혹들이 있다며 결핵성 장염이라고 했습니다. 이 병은 계속적인 설사로 인해 몸의 수분과 영양소가 빠져 나감으로 심한 영양실조와 함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나는 매우 위험한 병이었습니다.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거구나!'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니 호전되는 듯했으나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레위기 26:15-16)
성경 말씀에 비추어 제 자신을 돌아보니 기관장 사명을 소홀히 하고,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기도를 쉬었던 것 등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한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찾아갔습니다. 그때 당회장님께서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후 구약에 나오는 저주받은 병을 예로 들면서 성령 훼방, 모독, 거역에 관한 것과 십일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에 드리지 않았던 십일조 전액을 계산하여 드리는 등 하나하나 회개할 것을 찾아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복부의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고, 식욕이 돌며 체중이 조금씩 늘어가는 듯하였습니다.
급격히 체중이 줄며 마른 막대기 같은 몸이 되어만 가고
이것도 잠시, 두 달쯤 지났을까? 복부의 통증은 없었지만 다시 설사와 함께 체중이 급격히 줄고 입맛이 떨어졌으며, 다리가 두 배 가량 퉁퉁 붓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아! 이건 또 뭐지. 왜 이런 일이 생기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한 심정으로 또다시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지만 저의 기대와는 달리 몸의 상태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2003년 12월, 보라매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갈수록 몸은 마르고 쇠약해져 결국 결핵전문병원인 서대문 시립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참으로 이상하게 먹은 것이 없었는데도 하루에 십여 차례씩 설사는 멈추질 않았고, 고열로 인해 몸을 가누질 못했을 뿐 아니라 퉁퉁 부은 다리를 주체하기도 힘들었지요.
체중이 41kg까지 떨어져 마른 막대기와 같이 초췌해진 제 자신을 바라보니 인생무상이 느껴졌고, 같은 입원실 침상 옆에 있던 사람들이 수시로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제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목자를 판단 정죄했던 죄를 깨닫고 통회자복하니
하루하루 아들의 죽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시던 어머니께서는 당회장님께 제 사진을 가지고 가서 기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당회장님께서 '아직도 회개치 않는 것이 있는데 본인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더 큰 하나님과의 막힌 죄의 담이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순간 1998년 교회적으로 시험이 왔을 때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미혹하는 자들의 말만 듣고 당회장님을 의심하고 신뢰하지 못했던 것들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신명기 18:22)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본교회에 나타난 무수한 기사와 표적들을 보았으면서도 순간 악한 자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목자를 판단 정죄했으니 이는 성령 훼방과 마찬가지로 큰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종을 판단 정죄했던 죄가 이렇게 클 줄이야!'
◀ 치료받은 후의 진단서
2달 만에 체중이 20kg이나 느는 등 건강한 몸으로 완전히 회복되어
2004년 1월 1일 새벽, 송구영신예배를 마친 후 어머님과 교구장님의 도움으로 사택에 찾아가 지난 날 미혹하는 자들의 말만 믿고 당회장님을 판단 정죄했던 것을 눈물 콧물을 흘리며 통회자복하였습니다.
그러자 당회장님께서는 환한 미소로 웃으시면서 '왜 신뢰하지 못했느냐' 하시며 '깨끗이 나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건강은 급속도로 좋아져 양다리의 부기가 신속하게 빠지고, 계속되던 설사가 멎었으며, 입맛이 돌면서 밥도 아주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은 41kg였던 체중이 무려 두 달 만에 62.5kg까지 늘어나 아주 건강한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며 '어찌하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까' 하는 마음으로 성가대와 빛과소금선교회에서 충성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삶의 기회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진한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날, 폐결핵과 결핵성장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
2003년 6월 경, 갑자기 체중이 줄고 미열이 나며 식욕이 떨어지는 등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몸 상태를 느꼈습니다. 집 근처 보건소에 가서 객담 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폐결핵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막상 제가 이런 일을 당하니 정말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한 달이 지날 무렵부터 거의 매일 4-6시간씩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복부에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병명을 알아보기 위해 구로 고려대병원에 가서 재검진을 받게 되었지요. 진단 결과 폐에 염증이 있고, 대장 안에 많은 혹들이 있다며 결핵성 장염이라고 했습니다. 이 병은 계속적인 설사로 인해 몸의 수분과 영양소가 빠져 나감으로 심한 영양실조와 함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나는 매우 위험한 병이었습니다.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거구나!'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니 호전되는 듯했으나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레위기 26:15-16)
성경 말씀에 비추어 제 자신을 돌아보니 기관장 사명을 소홀히 하고,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기도를 쉬었던 것 등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한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찾아갔습니다. 그때 당회장님께서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후 구약에 나오는 저주받은 병을 예로 들면서 성령 훼방, 모독, 거역에 관한 것과 십일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에 드리지 않았던 십일조 전액을 계산하여 드리는 등 하나하나 회개할 것을 찾아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복부의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고, 식욕이 돌며 체중이 조금씩 늘어가는 듯하였습니다.
급격히 체중이 줄며 마른 막대기 같은 몸이 되어만 가고
이것도 잠시, 두 달쯤 지났을까? 복부의 통증은 없었지만 다시 설사와 함께 체중이 급격히 줄고 입맛이 떨어졌으며, 다리가 두 배 가량 퉁퉁 붓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아! 이건 또 뭐지. 왜 이런 일이 생기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한 심정으로 또다시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지만 저의 기대와는 달리 몸의 상태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2003년 12월, 보라매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갈수록 몸은 마르고 쇠약해져 결국 결핵전문병원인 서대문 시립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참으로 이상하게 먹은 것이 없었는데도 하루에 십여 차례씩 설사는 멈추질 않았고, 고열로 인해 몸을 가누질 못했을 뿐 아니라 퉁퉁 부은 다리를 주체하기도 힘들었지요.
체중이 41kg까지 떨어져 마른 막대기와 같이 초췌해진 제 자신을 바라보니 인생무상이 느껴졌고, 같은 입원실 침상 옆에 있던 사람들이 수시로 죽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제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목자를 판단 정죄했던 죄를 깨닫고 통회자복하니
하루하루 아들의 죽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시던 어머니께서는 당회장님께 제 사진을 가지고 가서 기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당회장님께서 '아직도 회개치 않는 것이 있는데 본인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더 큰 하나님과의 막힌 죄의 담이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순간 1998년 교회적으로 시험이 왔을 때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미혹하는 자들의 말만 듣고 당회장님을 의심하고 신뢰하지 못했던 것들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신명기 18:22)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본교회에 나타난 무수한 기사와 표적들을 보았으면서도 순간 악한 자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목자를 판단 정죄했으니 이는 성령 훼방과 마찬가지로 큰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종을 판단 정죄했던 죄가 이렇게 클 줄이야!'
◀ 치료받은 후의 진단서
2달 만에 체중이 20kg이나 느는 등 건강한 몸으로 완전히 회복되어
2004년 1월 1일 새벽, 송구영신예배를 마친 후 어머님과 교구장님의 도움으로 사택에 찾아가 지난 날 미혹하는 자들의 말만 믿고 당회장님을 판단 정죄했던 것을 눈물 콧물을 흘리며 통회자복하였습니다.
그러자 당회장님께서는 환한 미소로 웃으시면서 '왜 신뢰하지 못했느냐' 하시며 '깨끗이 나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건강은 급속도로 좋아져 양다리의 부기가 신속하게 빠지고, 계속되던 설사가 멎었으며, 입맛이 돌면서 밥도 아주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은 41kg였던 체중이 무려 두 달 만에 62.5kg까지 늘어나 아주 건강한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직장 생활을 하며 '어찌하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까' 하는 마음으로 성가대와 빛과소금선교회에서 충성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삶의 기회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진한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