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서신
제목
일본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 정경태 목사 서신
출처
만민중앙교회
날짜
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조회수: 197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
10월 16일 주일 대예배 때 정명호 목사의 감동적인 말씀과 저녁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때 대행님의 '연단은 축복이다'라는 말씀을 통해 만민의 역사의 태동과 연단의 시간, 그리고 그 연단의 시간을 어떻게 통과해 왔는지를 들으며 은혜가 넘쳤습니다. 특히 대행님께서 수많은 연단 속에서 산 증인으로 함께 하시며 이겨왔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 주시니 성령의 충만함이 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2부 축하공연을 보면서 또 한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역시 만민이다'라고 느끼며, 목자님께서 지금까지 오직 믿음으로 행군해 오셨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져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얼굴을 볼 수가 없었던 얼굴이 보이고, 교회 축복의 연단 속에서도 굳건한 열매로 나왔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만민은 언제나 서로 만나면 행복한 목자님 얘기와 천국 소망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은혜를 나누었던 그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지금의 굳건한 만민의 성도들의 모습은 목자님의 눈물과 헌신, 그리고 사랑과 희생의 열매이구나 라고 마음에서 고백하게 됩니다.
저희 동경타바타 성도들도 너무 충만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축하 공연과 체육관을 가득 채운 모습을 보면서 역시 만민답다 라고도 고백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998년 6월에 만민에 등록해서 그 때부터 있었던 교회의 축복의 연단의 시간에 함께 하며, 금요철야 시 아랫단에서 목자님의 영체의 빛과 면류관을 직접 목격했던 추억들, 그리고 성도들이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보고 체험하며, 교회 벽의 천사들이 그려주는 형체들을 보았던 시간들과, 목자님의 권능을 수 없이 체험하며 왔기에 더욱 새롭습니다.
그리고 이곳 선교지에서 손수건을 통해 성도들이 치료받은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당회장님의 설교말씀과 66권의 말씀들이 더욱 확증이 되었고, 목자님의 가르침대로 행해 왔을 때에 많은 증거로 인해 참이다 라는 확증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믿음으로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자님께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기도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행하여 올 수 있었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창립 40주년에 목자님께서 보내 주신 메세지를 통해, 만민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며 그 섭리 안에 있음을 확신시켜 주시는 말씀에 더욱 힘이 되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새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을 더욱 굳건케 해주시니 더욱 힘차게 달려 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직무대행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매일 다니엘철야를 인도해주셔서 우리가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시는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2. 10. 18
동경타바타 만민교회 정경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