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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북, 2015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 참가
출처
연합뉴스
날짜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조회수: 2173

▲우림북은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15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25개국이 참여하고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뉴델리국제도서전은 인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도서전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는 주빈국인 싱가포르 다음의 관심대상 국가 자격인 '포커스 컨트리' 국가로서 참여했다.

우림북 부스에서는 다국어로 번역, 출판된 '십자가의 도', '나의 삶, 나의 신앙'과 '깨어라 이스라엘' 등 영어 번역 도서를 전시했다. 도서전 기간 특별 할인가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100 루피의 행복' 이벤트를 열었다.

우림북 대표단은 개막식에 참석한 슴리티 이라니 인도 인적자원개발부 연방장관 등 주요 인사에게 책을 증정했다.

작년 뉴델리 국제도서전 이후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아마존 인디아(amazon.in)와 힌디어권 최대 기독교도서 유통채널인 MSS 등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루파(Rupa), 위즈덤 트리(Wisdom Tree) 출판사 등과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도국립도서재단의 디렉터인 M.A. 시칸다는 "뉴델리 도서전에 참가한 우림북을 통해 한국과 인도간 출판문화 교류가 이뤄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원사인 우림북은 미국 복음주의기독출판협회(ECPA) 국제회원사, 미국 기독교서점연합단체인 CBA(Christian Booksellers Association) 회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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