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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거북목과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없어지니 일상이 편안합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1월호
날짜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조회수: 37
뉴스
최미자 권사 | 50세, 동작구 신대방동

10년 전, 목을 뒤로 젖히던 중 "딱"하는 소리가 난 이후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었으며, 심한 통증이 이어졌습니다.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7번 경추가 밀리면서 일자목과 목 디스크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작년 초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엑스레이 검사를 다시 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일자목이 거북목으로 악화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한, 두 달이 지나자, 목과 어깨뿐만 아니라 턱, 등, 허리, 골반 등 전신에 통증이 퍼졌습니다.
전신 마사지와 척추 교정 등 다양한 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통증은 더욱 심해졌고 마비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목, 어깨, 팔, 팔목, 손가락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잦은 두통과 위장 장애로 인해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지요.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집안일을 할 때도 목 교정기와 어깨,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고, 지역장으로서 심방과 모임을 다녀야 했기에 외출할 때는 근육 테이프를 온몸에 붙여야 겨우 활동할 정도였지요. 귀가해 근육 테이프를 떼면 극심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지자 저는 세상 의학에 의존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날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깊이 회개했고, 주일 대예배나 다니엘철야 때마다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께서 해 주시는 기도를 받으며 상태가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헌금과 안내 봉사를 할 정도로 몸이 회복되어 전신에 근육 테이핑을 하고 봉사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뒤 근육 테이프를 뗐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평소 같으면 근육 테이프를 떼면 통증이 있는데, 그날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후로는 근육 테이핑 없이도 외부 활동이 가능해졌지요.
저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은사 집회를 통해 완전히 치료받기 위해 3월과 5월 은사 집회에 환자 접수를 하고, 당회장님의 환자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7월 29일 하계 수련회 은사 집회에서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일상이 편안해졌지요. 할렐루야!
이제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고, 체력도 회복되어 지역장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치료해 주신 사랑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