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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멕시코 이달고 손수건 집회
날짜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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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오후 5시, 멕시코 이달고 뚤란싱고에서 약 600명이 모인 가운데 권능의 손수건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뚤란싱고만민교회 성도들이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파하고자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 돼 자체적으로 준비해 개최하게 되었다.
강사 장정연 목사(콜롬비아만민교회)는 '왜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라는 말씀을 전한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환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사진 1~3).
그 결과, 헤르망 라몬 구스만(남)은 15년간 척추의 문제가 있었으나 움직이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게 되었고, 아날리스 벨뜨랑(여)은 갑상선중독증으로 생긴 갑상선종이 사라졌으며, 꼰셉시온 바리노(여)는 백내장과 시력의 문제로 안경을 착용해야 했으나 시력이 회복돼 안경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비센떼 사르미엔또(남)는 8개월 전 사고를 당한 후 어깨를 올리지도 손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왼쪽 무릎의 통증으로 일할 수도 없었으나 모든 통증이 사라졌으며, 세노리나 베르따스 오르띠스(여)는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잘 움직일 수 없었으나 잘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에리까 무뇨스 곤살레스(여)는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아 통증으로 잘 걸을 수 없었으나 상처가 아물고 통증이 사라져 잘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도 위, 간, 비뇨기 질환 등이 치료되고 몸의 각종 통증이 사라지는 등 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9월 8일 오전 10시에는 빠추까 시에 위치한 은혜교회(담임 호세 노게라 목사)에서 주의 종 모임이 있었다. 강사로 선 장정연 목사는 주의 종 50명이 모인 가운데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12개 교회가 협력 교회로 가입하였다(사진 4).
9월 10일 주일, 오전에는 새생명교회(담임 노에 솔리스 목사)에서 '달란트와 미나'(고전 15:19, 41)라는 말씀을 전했으며, 오후에는 뚤란싱고만민교회 창립 5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다.
장정연 목사는 '너는 여호와의 복을 받은 자니라'(창 26:29)를 설교했으며, 뚤란싱고만민교회는 창립 5주년을 앞두고 손수건 집회를 개최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므로 더욱더 뜻깊은 창립 기념일이 되었다(사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