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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대륙을 넘어 역사된 하나님의 권능은 러시아 복음화의 뜨거운 소망을 잉태케 했습니다. - 니나 수슬로바 목사
출처
날짜
2004년 6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5533
니나 수슬로바 목사 (러시아/ '사랑과 믿음이 함께하는 교회' 담임/ 57세)

뉴스딸이 죽었다 살아나는 체험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옥사나! 옥사나!"

1979년 3월 어느 날, 10살 난 딸 옥사나가 심장병으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절박한 상황에서 그 순간 평소 아들 안드레이가 다니는 학교 선생님에게서 들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생각났습니다.

너무도 다급한 마음으로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의 능력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죽었던 옥사나가 스르르 눈을 뜨더니 "엄마…." 하고 부르는 것이 아닙니까.

이처럼 사랑하는 딸이 죽었다 살아나는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후 러시아 정교회에 출석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뜨거운 성령의 불로 깨끗이 치료받고

그러나 참된 진리를 알지 못한 채 4년의 세월이 흐르고 10여 년간 고통받던 위염은 위암으로 전이되고 말았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악화되어 음식을 먹기만 하면 전부 토해냈고, 뼈마디 마디가 아프고 온몸에 통증이 극심하였으며, 점점 눈도 어두워져 볼 수가 없었고, 기억력까지도 희미해져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더이상 살 가망이 없다고 하였으나 딸 옥사나를 살려 주신 하나님을 체험한 바 있기에 주님께 저의 생명을 맡기며 병상에서도 환자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전도하면 할수록 제 몸은 강건해졌고, 위암 또한 차츰 치료되어 깨끗해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한 후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던 중

그 후 저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을 전하게 되었고, 기도를 요청하는 이들에게 기도해 주면 치료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몰려와 500여 명에 이르렀고, 하나님께서 어느 국가 공무원의 마음을 주관하심으로 1992년에 정식으로 교회 등록을 하게 되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교회 건물까지 임대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한 지 3년이 되고 성도가 1,000여 명에 이르는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자 이를 시기 질투한 사람들은 중상모략하며 비방하는 전단지까지 돌려 많은 성도들이 한꺼번에 교회를 떠나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저는 그들을 대항하지 않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하루 2시간 정도 잠을 자며 온종일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3주 후, 빠졌던 성도 수를 모두 채워 주셨고, 그 후로도 몇 차례 이런 시험을 겪었지만 저는 더욱 더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지요.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를 통해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목도하고

뉴스그러던 2003년 어느 날, ACCR(러시아 교회 협의회)을 통해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중앙교회를 소개하는 책자와 비디오를 통해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접하고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재록 목사님의 간증수기인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세 차례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맛보았지요.

또한 러시아 연합대성회시에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찬양팀이 러시아어 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찬양하는 것이며, 유명 오케스트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닛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그 후 이어지는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는 심령을 울리는 메시지였고 환자기도를 통해 각색 질병이 치료됨은 물론, 걷지 못하던 이가 걷고 뛰는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은 감당할 수 없는 희열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담임한 교회가 있는 이젭스크 지방에서도 스크린 성회를 개최하였는데 시공간을 초월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동일하게 나타나 수많은 치료의 간증들이 넘쳐났고, 제 마음에는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지요.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큰 감동과 도전을 받고 치료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니

뉴스이러한 기도의 응답으로 저는 「제12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각종 예배와 다니엘 철야 기도회를 참석하면서 제 마음은 기쁨으로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요.

'평소 내가 꿈꾸어 왔던 교회를 한국에서 만나게 되다니….'

부흥성회 기간 내내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열심히 받아 적었습니다. 러시아 성회 때 들었던 말씀처럼 마음에서 나오는 진실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뉴스말씀 증거 후, 이재록 목사님께서 환자기도를 해 주실 때 소경이 눈을 뜨며,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하며, 수많은 휠체어 목발 환자들이 일어나 걷고 뛸 뿐 아니라 파킨슨씨 병 등 수많은 질병들을 치료받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성회를 마친 후, 무안 단물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모세의 기적이 재현된 현장을 직접 목도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교회 부흥과 성전 건축을 위해 7일 금식 중 6일째 되던 날에 신장 결석과 왼쪽 쇄골 안쪽에 있던 종양도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성결의 복음을 러시아 전역에 전파하는 영적인 주의 종이 되고 싶어

뉴스저는 올해 12월에 있을 손수건 집회를 이젭스크시 외에 예카테린부르그, 펜자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오순절 교단과 연합하여 대성회를 개최하고 싶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너무 사모하여 책자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증거되는 설교도 신속히 러시아어로 번역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성결의 복음을 러시아 전역에 전파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이루는 영적인 주의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