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정통과 이단 - 본교회 관련 내용
출처
대한 예수교 장로회 연합회
날짜
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조회수: 31983
정통과 이단
정통과 이단.사이비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연구서.
본 서는 120여개 장로교단 협의체인 사단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연합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가 1년 여의 연구끝에 집필되었다.
본 연구서는 '정통과 이단'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통교리에 입각한 이단판별 기준을 만들어 신학자들의 감수를 받아 한국교회 최초로 기준대별과 대상자들에게
변증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객관적 검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서는 이단을 판별할 수 있는 정통교리 기준으로 여덟가지를 제시했다.
성서관, 신관, 기독관, 성령관, 인간과, 구원과, 교회관, 종말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에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장로교단 연합체인 예장연은 숫적인 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교단협의체이며 현재 120 개 교단과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자는 2004년 6월 14일과 15일에 예장연 임원진과 이대위 연구인원 및 집필위원들의 내부 심의를 거쳐 공식 연구서로 확정하였으며, 예장연 산하 84 개교 신학교 교재로 사용됩니다.
그동안 한국 교계는 신학적 기반이 없는 한 두명의 개인에 의해 중세 카톨릭의 마녀 사냥식 재판으로 이단을 규정하여 한국교회에 큰 혼란과 분열을초래해 왔습니다.
2004년 6월22일(화) 국민일보에 게재된 책자광고
이에 예장연에서는 이단을 판별할 수 있는 정통교리 기준으로 성서관, 신관, 기독관, 성령관, 인간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관 등에 관해 신학적 잣대를 만들어 신학자들의 감수 하에 심도 있게 이단 사이비에 관해 연구하였습니다. 연구하는 교회를 공개 또는 비공개 형식으로 방문하여 교리 및 운영방법을 살피는 등 재검증한 결과 정통과 이단에 대한 규정을 내렸는데 "만민중앙교회는 이단적 교리가 전혀 없으며 예장연에서 질의한 정통기준교리에도 위배되지 않아 이단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면 "이에 본회가 판단하기에는 이재록 목사 자신이 죽음직전에서 고침받았고 이를 간증하며 병자들을 위한 신유행위를 강조하다보니 신비주의적이라 오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재록 목사는 목회 중심이 복음주의에 입각한 신앙적 교리를 가지고 목회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 하였습니다.
이 책자는 예장연에서 보내온 질의서에 대한 본교회의 신학적 답변이 실려있으며 그동안 오해받아 왔던 분야에 대한 본교회 입장이 실려있습니다.
한국기독교신문협회 회장이자 기독교신문사 최규창 편집국장은 추천사를 통해 "예장연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에서 1년여 연구기간과 직접 방문조사등 객관적 기준을 만들어 재검증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이 책자 발간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 이 책자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독 언론에서는 앞으로 이 책자가 이단 사이비 문제에 관해 한국교계의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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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과 이단'책자 p379~p389
13. 이재록 목사 [만민중앙성결교회]
교 회 명 : 만민중앙교회
주 소: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51
●교 세 : 약10만명
●주요기관 : 연합성결신학교
●교 단 :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질의서에 대한 답변)
(1) 성서관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진리의 줄기가 되는 사도 신경은 우리의 유일한 성경적인 신앙고백이다·
●성경의 신구약 원문 전체는 성령의 감동으로 된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절대의 경전일 뿐 아니라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며 교회의 정치 제도의 규범이다.
●성경은 영적 부흥과 축복을 주는 진리이며 인간 생활의 유일한 지침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유일한 묵시이며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신학설이나 체험설은 인정하지 않으며 성경의 묵시됨을 부인하거나 가감하거나 비평적으로 풀이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2)신관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시며 유일무이하신 영이시니 절대로 성결하시고 사랑이시며 공의로우시며 신실하시고 영생하시며 권능과 지혜와 지식이 무한하사 무소불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유형무형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어하시고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며, 멸망할 인류를 위하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자비하신 아버지이시다.
(3) 기독론
성부 하나님의 독생자시요 말씀이시요 생명과 빛의 근원이시며 영원하시며 진실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만물 창조의 근본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일체이다. 또한 신과 인간의 중보되시며 인류를 구속하시려고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탄생하심으로써 한 몸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사 참 하나님이 참 사람이 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사 인간의 범죄를 단번에 담당하시고 부활하시므로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고, 승천하사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머지 않아 구원받은 성도들을 영접하시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 승천하신 그대로 재림하시며 진실로 저는 알파와 오메가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며 장차 오실 이요 전능하신 분이다.
(4) 성령론
성부 하나님과 일체이신 영이시며 그 본체와 능력의 위엄과 영광이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동일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시는 이로서 보내심을 받아 세상에 오사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 하시고 세상을 책망하시며 보혜사로서 성도들을 가르치시며 인도하시며 도우시며 능력을 주사 영혼을 강건하게 하시고 교회를 거룩하게하시는 분이시다.
(5) 인간론
A. 사람의 창조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형상이라 함은 무형적 형상, 곧 하나님의 속성을 의미한다. 이것이 사람의 영혼이며, 육체는 혼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사 감각이 있고 동작하게 하셨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 세가지로 이뤄졌으며, 생령으로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고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신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귀하게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려 하심이다.
B. 자유의지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 곧 그 속성대로 자유를 주어 고귀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하였으니 이는 그 자유의지를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고 남용한 까닭이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값없이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러나 또 자유를 남용하여 성령께 순종하지 않을 때에는 다시 타락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성령께 순종하여야 하며 이 자유의지에 대한 인정 여부로 말미암아 예정설과 예지 예정설의 차이가 생기나 성경의 일관된 사상인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우리는 예지 예정설을 인정한다.
C. 인간의 타락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대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성품을 주셨으나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자기 정욕에 따라 자유의지를 남용하고 유혹의 욕심을 따라 부패하고 말았다. 이것이 인격화하여 옛사람 곧 육이 되어 자자손손 전하였으니 이것이 곧 유전해 오는 원죄이며 모든 사람은 이 원죄로 말미암아 범죄하고 사망하는 것이다. 즉 사람에게는 원죄와 자범죄의 두 가지 죄가 있다. 자범죄는 자기가 범한 죄이므로 죄책이 자기에게 있고 원죄는 유전죄이므로 죄의 상태가 같으며 죄책이 없으나 이 죄로 말미암아 범죄하게 되고 또는 이 죄를 정결하게 하는 길을 보였으되 믿지 않아서 받는 책임은 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죄를 없게 하시기 위하여 성자 주 예수께서 보혈을 흘리심을 믿음으로써 자범죄에서 사함과 원죄에서 정결함을 받아야 한다.
(6) 구원론(중생)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위한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중생을 얻는다.
A.의인
의인이라 함은 의롭게 여긴다. 의롭게 인정한다, 의인으로 간주한다는 뜻이니 하나님의 자비하신 주권적 행위로서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그의 범한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용납되어짐을 말한다, 의롭다 함을 입은 사람은 속죄, 즉 그의 지나간 모든 죄의 형벌에서 면제되며 의인으로서의 특권을 받게 되며 의롭다 함을 입은 상태는 그 개인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지속시키는 한, 계속 유지된다.
B. 중생
거듭난다,다시 태어난다. 위로부터 난다는 뜻이니,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는 동시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인격 속에 이뤄지는 도덕성의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이로써 죄와 허물로 죽었던 심령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으로 부활하고 순종과 승리의 생활을 하는 것이며 의인은 지나간 범죄에 대한 심판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중생은 사람의 심령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있는 것이다. 이로써 그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신령한 일에 대하여 살고 죄에 대하여 승리하며 살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며 양자의 특권을 받게 되는 것임을 믿는다.
C. 의인과 중생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주권적 취급 방법인 반면에 중생은 사람의 마음속에 실지로 이뤄지는 도덕성의 영적 변화이다. 의인은 죄인이 하나님께 대하여 그 처지가 변하여 의롭게 되며 중생은 그의 속생명에 이뤄진 변화의 역사이다. 따라서 의인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바꾸며 중생은 우리의 내적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역사가 이론상으로 다르기는 하나 의인은 논리적으로 중생에 앞서면서도 체험에 있어서는 동시에 발생하며 같은 믿음의 행위로써 이뤄지는 것이다.
D. 중생 후 범죄
중생한 자가 범죄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인간이 연약하여 범죄하는 경우, 누구든지 범죄함을 깨닫고 대언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겸손하게 회개하면 다시 사죄함을 받는다.
(7) 교회론
교회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 그리고 성도의 교제와 훈련을 유지해 나가며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마지막 날까지 보존될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어 죄악 세상과 분리되어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속받은 성도들의 집단체이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성례전을 거행하는 성전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여 모든 영혼으로 하여금 구원받게 하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격을 갖추고 주의 재림을 대망하는 거룩한 공회이다.
(8) 종말론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신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므로 성도들은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과 함께 공중에서 7년 혼인잔치 후 이 땅에 재림하시면 평화의 천년왕국을 건설하신다. 곧 공중에서의 7년 혼인잔치 후, 7년환란을 겪은 이 땅에 강림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을 잡아 무저갱에 가두신 후 메시아의 왕국을 건설하시는 것이다. 이는 안식의 시대요 해방의 희년이며 에덴의 회복이며 예언의 성취요 주기도문의 성취의 시대이다. 이 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성도들이 주와 같이 왕노릇하며 이 시대의 백성들은 육체를 가진 사람과 영체를 가진 사람이 공동생활하는 이상적 세계요 행복의 시대이다. 이 천년 왕국이 지나면 대심판이 있고, 그 후에는 구원받은 자녀들은 천국으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으로 영원히 갈라지게 된다.
연구 결과 및 권고===================================================
이재록 목사는 각종 병으로 죽음의 직전에서 고침을 받고 새사람이 되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혁신 측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손택구 목사)를 졸업했다. 이 목사는 당시 전도사의 신분으로 1982년 7월 5일 만민중앙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재록 목사의 이단시비 발단은 그의 간증집인 『죽음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에서 나타난 일부 표현상의 문제들 (예:하나님이 나에게 마지막때를 알려줬다)이 시비가 되었다. 당시 안양 측의 예성과 혁신 측이 합동하면서 일부 예성 측 인사들이 이재록 전도사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재림의 일시를 계시해 주었다는 식의 왜곡된 주장으로 문제를 제기, 결국총회에서는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만민중앙교회의 교세가 예성교단내에서 가장 컸었기 때문에 다른 목사들에게 견제 세력으로 작용되었다.
이재록 목사가 쓴 이 책은 단순한 간증집이기 때문에 신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발간되었었다. 이후 결정적인 문제가 된 것은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일부불만세력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이재록 목사에 대한 문제들을 제보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고 이런 부분들이 당시 MBC에까지 제보되어 보도될 예정이자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이 방송을 막기 위해 물리적으로 방송국을 점거하면서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했으며 한기총은 서둘러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이재록 목사 측은 당시 한기총이나 방송국에서 교회측의 의견을 묵살하고 소명기회도 주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매도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본회가 이재록 목사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결과 당시의 문제들은 교리적 문제가 아니며 한쪽 주장만 인정한 일방적인 매도임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본회는 이재록 목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현재의 교리적 부분을 점검한 결과 이단적 교리가 전혀 없으며,본회가 질의한 정통기준교리에도 위배되지 않아 이단 아님이 확인되었다.
정통과 이단.사이비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연구서.
본 서는 120여개 장로교단 협의체인 사단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연합회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가 1년 여의 연구끝에 집필되었다.
본 연구서는 '정통과 이단'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통교리에 입각한 이단판별 기준을 만들어 신학자들의 감수를 받아 한국교회 최초로 기준대별과 대상자들에게
변증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객관적 검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서는 이단을 판별할 수 있는 정통교리 기준으로 여덟가지를 제시했다.
성서관, 신관, 기독관, 성령관, 인간과, 구원과, 교회관, 종말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에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장로교단 연합체인 예장연은 숫적인 면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교단협의체이며 현재 120 개 교단과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자는 2004년 6월 14일과 15일에 예장연 임원진과 이대위 연구인원 및 집필위원들의 내부 심의를 거쳐 공식 연구서로 확정하였으며, 예장연 산하 84 개교 신학교 교재로 사용됩니다.
그동안 한국 교계는 신학적 기반이 없는 한 두명의 개인에 의해 중세 카톨릭의 마녀 사냥식 재판으로 이단을 규정하여 한국교회에 큰 혼란과 분열을초래해 왔습니다.
2004년 6월22일(화) 국민일보에 게재된 책자광고
이에 예장연에서는 이단을 판별할 수 있는 정통교리 기준으로 성서관, 신관, 기독관, 성령관, 인간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관 등에 관해 신학적 잣대를 만들어 신학자들의 감수 하에 심도 있게 이단 사이비에 관해 연구하였습니다. 연구하는 교회를 공개 또는 비공개 형식으로 방문하여 교리 및 운영방법을 살피는 등 재검증한 결과 정통과 이단에 대한 규정을 내렸는데 "만민중앙교회는 이단적 교리가 전혀 없으며 예장연에서 질의한 정통기준교리에도 위배되지 않아 이단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면 "이에 본회가 판단하기에는 이재록 목사 자신이 죽음직전에서 고침받았고 이를 간증하며 병자들을 위한 신유행위를 강조하다보니 신비주의적이라 오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재록 목사는 목회 중심이 복음주의에 입각한 신앙적 교리를 가지고 목회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 하였습니다.
이 책자는 예장연에서 보내온 질의서에 대한 본교회의 신학적 답변이 실려있으며 그동안 오해받아 왔던 분야에 대한 본교회 입장이 실려있습니다.
한국기독교신문협회 회장이자 기독교신문사 최규창 편집국장은 추천사를 통해 "예장연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에서 1년여 연구기간과 직접 방문조사등 객관적 기준을 만들어 재검증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이 책자 발간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고 이 책자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독 언론에서는 앞으로 이 책자가 이단 사이비 문제에 관해 한국교계의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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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과 이단'책자 p379~p389
13. 이재록 목사 [만민중앙성결교회]
교 회 명 : 만민중앙교회
주 소: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851
●교 세 : 약10만명
●주요기관 : 연합성결신학교
●교 단 :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질의서에 대한 답변)
(1) 성서관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진리의 줄기가 되는 사도 신경은 우리의 유일한 성경적인 신앙고백이다·
●성경의 신구약 원문 전체는 성령의 감동으로 된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절대의 경전일 뿐 아니라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며 교회의 정치 제도의 규범이다.
●성경은 영적 부흥과 축복을 주는 진리이며 인간 생활의 유일한 지침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유일한 묵시이며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신학설이나 체험설은 인정하지 않으며 성경의 묵시됨을 부인하거나 가감하거나 비평적으로 풀이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2)신관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시며 유일무이하신 영이시니 절대로 성결하시고 사랑이시며 공의로우시며 신실하시고 영생하시며 권능과 지혜와 지식이 무한하사 무소불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유형무형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어하시고 보호하시고 섭리하시며, 멸망할 인류를 위하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자비하신 아버지이시다.
(3) 기독론
성부 하나님의 독생자시요 말씀이시요 생명과 빛의 근원이시며 영원하시며 진실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만물 창조의 근본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일체이다. 또한 신과 인간의 중보되시며 인류를 구속하시려고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탄생하심으로써 한 몸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사 참 하나님이 참 사람이 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사 인간의 범죄를 단번에 담당하시고 부활하시므로 믿는 이를 의롭게 하시고, 승천하사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머지 않아 구원받은 성도들을 영접하시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 승천하신 그대로 재림하시며 진실로 저는 알파와 오메가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며 장차 오실 이요 전능하신 분이다.
(4) 성령론
성부 하나님과 일체이신 영이시며 그 본체와 능력의 위엄과 영광이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동일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는 삼위 일체의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시는 이로서 보내심을 받아 세상에 오사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 하시고 세상을 책망하시며 보혜사로서 성도들을 가르치시며 인도하시며 도우시며 능력을 주사 영혼을 강건하게 하시고 교회를 거룩하게하시는 분이시다.
(5) 인간론
A. 사람의 창조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형상이라 함은 무형적 형상, 곧 하나님의 속성을 의미한다. 이것이 사람의 영혼이며, 육체는 혼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사 감각이 있고 동작하게 하셨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 세가지로 이뤄졌으며, 생령으로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고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신 만물의 영장으로서 존귀하게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려 하심이다.
B. 자유의지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 곧 그 속성대로 자유를 주어 고귀하게 창조하셨으나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하였으니 이는 그 자유의지를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고 남용한 까닭이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값없이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러나 또 자유를 남용하여 성령께 순종하지 않을 때에는 다시 타락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성령께 순종하여야 하며 이 자유의지에 대한 인정 여부로 말미암아 예정설과 예지 예정설의 차이가 생기나 성경의 일관된 사상인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우리는 예지 예정설을 인정한다.
C. 인간의 타락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자기 형상대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성품을 주셨으나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자기 정욕에 따라 자유의지를 남용하고 유혹의 욕심을 따라 부패하고 말았다. 이것이 인격화하여 옛사람 곧 육이 되어 자자손손 전하였으니 이것이 곧 유전해 오는 원죄이며 모든 사람은 이 원죄로 말미암아 범죄하고 사망하는 것이다. 즉 사람에게는 원죄와 자범죄의 두 가지 죄가 있다. 자범죄는 자기가 범한 죄이므로 죄책이 자기에게 있고 원죄는 유전죄이므로 죄의 상태가 같으며 죄책이 없으나 이 죄로 말미암아 범죄하게 되고 또는 이 죄를 정결하게 하는 길을 보였으되 믿지 않아서 받는 책임은 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죄를 없게 하시기 위하여 성자 주 예수께서 보혈을 흘리심을 믿음으로써 자범죄에서 사함과 원죄에서 정결함을 받아야 한다.
(6) 구원론(중생)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위한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는 중생을 얻는다.
A.의인
의인이라 함은 의롭게 여긴다. 의롭게 인정한다, 의인으로 간주한다는 뜻이니 하나님의 자비하신 주권적 행위로서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그의 범한 모든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용납되어짐을 말한다, 의롭다 함을 입은 사람은 속죄, 즉 그의 지나간 모든 죄의 형벌에서 면제되며 의인으로서의 특권을 받게 되며 의롭다 함을 입은 상태는 그 개인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지속시키는 한, 계속 유지된다.
B. 중생
거듭난다,다시 태어난다. 위로부터 난다는 뜻이니,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는 동시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인격 속에 이뤄지는 도덕성의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이로써 죄와 허물로 죽었던 심령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으로 부활하고 순종과 승리의 생활을 하는 것이며 의인은 지나간 범죄에 대한 심판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중생은 사람의 심령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있는 것이다. 이로써 그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신령한 일에 대하여 살고 죄에 대하여 승리하며 살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며 양자의 특권을 받게 되는 것임을 믿는다.
C. 의인과 중생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주권적 취급 방법인 반면에 중생은 사람의 마음속에 실지로 이뤄지는 도덕성의 영적 변화이다. 의인은 죄인이 하나님께 대하여 그 처지가 변하여 의롭게 되며 중생은 그의 속생명에 이뤄진 변화의 역사이다. 따라서 의인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바꾸며 중생은 우리의 내적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역사가 이론상으로 다르기는 하나 의인은 논리적으로 중생에 앞서면서도 체험에 있어서는 동시에 발생하며 같은 믿음의 행위로써 이뤄지는 것이다.
D. 중생 후 범죄
중생한 자가 범죄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인간이 연약하여 범죄하는 경우, 누구든지 범죄함을 깨닫고 대언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겸손하게 회개하면 다시 사죄함을 받는다.
(7) 교회론
교회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 그리고 성도의 교제와 훈련을 유지해 나가며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마지막 날까지 보존될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어 죄악 세상과 분리되어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속받은 성도들의 집단체이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성례전을 거행하는 성전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여 모든 영혼으로 하여금 구원받게 하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격을 갖추고 주의 재림을 대망하는 거룩한 공회이다.
(8) 종말론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신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므로 성도들은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과 함께 공중에서 7년 혼인잔치 후 이 땅에 재림하시면 평화의 천년왕국을 건설하신다. 곧 공중에서의 7년 혼인잔치 후, 7년환란을 겪은 이 땅에 강림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을 잡아 무저갱에 가두신 후 메시아의 왕국을 건설하시는 것이다. 이는 안식의 시대요 해방의 희년이며 에덴의 회복이며 예언의 성취요 주기도문의 성취의 시대이다. 이 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성도들이 주와 같이 왕노릇하며 이 시대의 백성들은 육체를 가진 사람과 영체를 가진 사람이 공동생활하는 이상적 세계요 행복의 시대이다. 이 천년 왕국이 지나면 대심판이 있고, 그 후에는 구원받은 자녀들은 천국으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으로 영원히 갈라지게 된다.
연구 결과 및 권고===================================================
이재록 목사는 각종 병으로 죽음의 직전에서 고침을 받고 새사람이 되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혁신 측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손택구 목사)를 졸업했다. 이 목사는 당시 전도사의 신분으로 1982년 7월 5일 만민중앙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재록 목사의 이단시비 발단은 그의 간증집인 『죽음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에서 나타난 일부 표현상의 문제들 (예:하나님이 나에게 마지막때를 알려줬다)이 시비가 되었다. 당시 안양 측의 예성과 혁신 측이 합동하면서 일부 예성 측 인사들이 이재록 전도사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재림의 일시를 계시해 주었다는 식의 왜곡된 주장으로 문제를 제기, 결국총회에서는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만민중앙교회의 교세가 예성교단내에서 가장 컸었기 때문에 다른 목사들에게 견제 세력으로 작용되었다.
이재록 목사가 쓴 이 책은 단순한 간증집이기 때문에 신학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발간되었었다. 이후 결정적인 문제가 된 것은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일부불만세력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이재록 목사에 대한 문제들을 제보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고 이런 부분들이 당시 MBC에까지 제보되어 보도될 예정이자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이 방송을 막기 위해 물리적으로 방송국을 점거하면서 일파만파 커지기 시작했으며 한기총은 서둘러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이재록 목사 측은 당시 한기총이나 방송국에서 교회측의 의견을 묵살하고 소명기회도 주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매도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본회가 이재록 목사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결과 당시의 문제들은 교리적 문제가 아니며 한쪽 주장만 인정한 일방적인 매도임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본회는 이재록 목사에게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고 현재의 교리적 부분을 점검한 결과 이단적 교리가 전혀 없으며,본회가 질의한 정통기준교리에도 위배되지 않아 이단 아님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