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 제216호 ▒ 김부삼 기자 의학과 신앙의 만남

WCDN 주최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
영성과 의학'주제로 인도에서 성황리에 개최

세계 11개국 500여명 의사들 참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치유받은 사례를 의학자료로 발표

세계 기독의학 단체인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은 기독 의학계의 현안뿐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에 의한 치유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검토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기독의학 단체로 알려져 있다.
WCDN 주최 '제2회 국제 기독의학 컨퍼런스'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도 타밀라두주 첸나이 타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미국, 우루과이 등 세계 11개국에서 온 의사, 의대생 등 의료계 전문가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료하는 하나님에 대한 치유사례 발표와 패널토의, 세계적인 의료 전문가의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진행됐다.

인도 CMC 벨로르 병원장 조지 챈디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크리스찬 의료진들은 하나님께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며 의학과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로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 특히 서울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WCDN 설립자)는 영상 축사를 통해 의학과 과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기독의료진을 격려했다.

세계 11개국 500여명 의사들 참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치유받은 사례를 의학자료로 발표
미국 David Prentice 박사 특별강연, 배아줄기 세포와 복제, 안락사 등에 대한 성경적 대안 제시

이날 초청된 강사 T. M 조셉 박사는 "세상 속에서 기독의사의 우선순위"라는 제목으로 기독 의사들의 윤리의식에 대하여 의견을 발표했다. 이에 특별 초청자인 UN과 미국 상원에서 강연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David Prentice 박사는 배아 줄기세포와 복제, 안락사 문제 를 복음적으로 다루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각국의 전문 의사들이 권능의 기도를 통해 치유받은 각종 사례들을 의학적인 검증 자료들과 함께 발표된 20여건의 치유 사례 중 18건이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고 치료받은 사례였다. 각 치유 사례 발표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면서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필립 안바라산 박사는 (인도 첸나이 국립병원 부원장) "금번 컨퍼런스는 디바인 힐링에 관하여 기독의료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던 컨퍼런스였다고 평가됩니다. 참석했던 의사들은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새롭게 갖게 되었고, 의료 현장에서 적용하게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기독의료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던 것은 준비과정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참석했던 최고의 지성인들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로 설 때 이들을 통해 앞으로 많은 후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므로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며 의학계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WCDN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더욱 크게 감당할 줄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친 후조지 챈디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은 복음과 하나님의 권능을 무수한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주님의 특별한 은사와 능력을 받으신 분이기에 우리에게 그것을 나누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에 참석한 의사 및 의대생들은 앞으로는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여 더욱 온전한 치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이러한 의학 컨퍼런스가 해마다 국제적으로 열릴 수 있게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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